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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파일] 마크 저커버그의 최종 목표는 美대통령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,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.<br /><br />이 억만장자의 새해 결심으로 그의 정계 진출설이 솔솔 확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저커버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2017년 신년 계획입니다.<br /><br />"2017년 새해 도전 과제는 연말까지 미국 모든 주를 방문해 사람들과 만나는 것"이라는 겁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새해 과제가 "달리기, 중국어, 공부, 독서"였던 것과 비교하면 정치적인 느낌을 줍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사실 저커버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정치에 뜻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마크 저커버그 / 페이스북 최고경영자(출산 전) : 우리는 아이를 가지면서 딸 세대의 삶이 증진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. 인간이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선 그들의 재능이 세상에 드러나야 합니다.]<br /><br />아이를 낳기 전, 이런 말을 했던 저커버그는 2015년 딸 맥스가 태어난 후, 페이스북 지분 중 99%를 살아 있을 때 기부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약 52조 원에 달하는 액수인데요.<br /><br />딸에게 쓴 공개 편지를 통해 밝힌 그의 결심에 전 세계인들이 찬사를 보냈죠.<br /><br />페이스북 프로필에 '무신론자'라고 적어놓기까지 했던 저커버그였지만 종교에 대한 태도가 바뀌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올린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글입니다.<br /><br />유대교의 명절인 하누카를 축하하는 Happy Hanukkah라는 말 보이자, 이 글에 이런 질문의 댓글이 달립니다.<br /><br />"당신은 무신론자 아닙니까?", 이 질문에 저커버그는 "아니다. 나는 유대인으로 자랐고 의문을 품는 시기를 거쳤지만, 지금 나는 종교가 아주 중요하다고 믿는다"라는 댓글을 달며 무신론을 버렸음을 시사했는데요.<br /><br />종교는, 미국 대통령 후보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이자 의무로 평가됩니다.<br /><br />올해 34세인 저커버그, 차기 대선 땐 미 대통령의 자격인 35세 이상, 미국 출생, 14년 이상 미국 거주 요건을 모두 만족합니다.<br /><br />차기 대선을 노린 행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이유인데요.<br /><br />지난달 이사회에서는 자신이 공직자가 되더라도 페이스북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해달라고 제안하기까지 했습니다.<br /><br />그간 페이스북 사업 프로젝트와 기부, 사회 참여로 자신이 꿈꾸는 세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제시해 온 마크 저커버그.<br /><br />디지털 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061339150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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